평생교육 바우처 사용처 알기 쉽게 정리하기

국가에서 지원하는 교육 복지제도가 늘어나면서 사용처나 사용방법을 이해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평생교육 바우처로 결재가 가능한 교육기관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평생교육 바우처도 그렇지만 대부분의 정부지원 교육프로그램은 사용처가 제한적이고 사용기간에도 제한이 있습니다.

평생교육바우처 란?

평생교육 바우처는 기준 중위 소득 60퍼센트 이하 (1인가구는 120% 이하) 이거나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과 같이 저소득계층을 위한 교육지원 제도입니다.

해당 바우처를 발급받은 사람은 1인당 35만원의 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8월 31일까지 충전된 금액을 모두 사용하지 않으면 내년에는 바우처를 신청할 때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앞에서도 말한 것 처럼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처가 제한적이라서 막상 사용할 곳을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평생교육 바우처 홈페이지에서는 사용기관을 안내하고 있으니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평생교육 바우처의 사용처를 크게 4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편의에 따라 나눈 것이기 때문에, 경계가 모호하거나 겹쳐질 수도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학점은행제는 고등학교 졸업 또는 동등학력 이상이라면 대학을 입학하지 않더라도 대학 또는 전문대학 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예를 들어 4년제 경제학과를 졸업한 사람이 사서가 되고 싶다면 문헌정보 학사 학위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학점은행제를 통해 정해진 과목인 48학점을 이수하면 새로운 학위를 추가로 취득할 수 있습니다.

학점은행제 과정을 수강할 때 평생교육 바우처로 학비의 일부를 계산하면 됩니다.

평생학습 계좌제는 학력, 경력, 자격증 등을 하나로 관리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일정 경력기간을 채우게 되면 자격증 급수를 올릴 수 있는 자격증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특정 업종의 경우 해당 업무를 하려면 필수적으로 이수를 해야만 하는 교육과정들도 있습니다.

평생교육 바우처로 수강할 수 있는 평생학습 계좌제 수업은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과 평생학습관 등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지역 내 문화센터와 학원에서도 평생교육 바우처로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음악, 미술, 공예, 운동과 같은 취미형 강좌를 많아서 자택 주변에서 교육을 원한다면 문화센터를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문화센터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 운영하기도 하고 풀잎문화센터처럼 비영리단체도 있습니다.

다만, 일부의 문화센터는 최초 회원비 또는 연회비가 필요할 수 있고 회원비는 평생교육 바우처로 계산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시길 추천합니다.

코로나 이후 온라인수업은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었고 수업의 질도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예전의 온라인 수업이 지식을 전달하는 목적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취미형 강좌들이 많이 개설되었습니다.

취미형 온라인 수업 강좌로는 클래스101 강의를 추천합니다.

스마트스토어 창업과 같은 온라인 부업과 취미형 미술교육이 특히 잘 되어 있습니다.

유튜브로도 찾아볼 수 있는 정보라고 하더라도 클래스101 강의는 커리큘럼이 짜여 있어서 체계적인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아직 평생교육 바우처를 사용하지 못했다면, 위의 4가지 사용처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교육을 먼저 정한 후 교육기관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